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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위원, 적십자 회원 등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워서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손수 담근 김장김치 350포기와 사천시민주평통에서 준비한 라면 50박스를 관내 북한이탈주민 5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재석 사천시민주평통회장은 “김치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으로 잘 숙성되어야 깊은 맛을 내게 된다.“며, ”북한이탈주민들도 지역사회와 함께 깊이 있는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12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월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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