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만 주고 가버렸다면서 연초파출소 방문하여 신고, 뺑소니범 검거
거제경찰서 통합관제센터 요원의 신속하고 치밀한 CCTV 분석을 통해 뺑소니범 조기 검거하다
박한 | 기사입력 2015-11-23 13:19:10

【거제 = 박한】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11.21(토) 17:00경 자전거를 타고 가던 피해자임◯◯(남, 15세)를 충격하고 넘어뜨린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피의자 박◯◯(남, 58세)를 검거했다.

같은 날 14:51경 피해자와 그 일행이 12:30경 연초면 다공리 소재 연꽃단지 입구 앞 도로상에서 앞 번호 불상의 42**호 검정색 승용차가자신의 자전거를 추월하다 넘어뜨려 상·하의가 찢어지고 팔과 무릎에 부상을 입었는데 잠시 내리더니 병원비 하라고 7만원만 주고 가버렸다면서 연초파출소를 방문하여 신고, 연초파출소에서는 곧바로 통합관제센터에 상황을 전파 용의차량 검색을 요청했다.

통합관제센터 요원인 경위 김창현은 용의차량 번호가 특정되지 않아사고현장 인근 방범용 CCTV 영상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고 시간대운행차량 중 검정색 승용차를 용의차량으로 특정, 뺑소니전담반에 통보사고발생 약 3시간30분만에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김영일 서장은CCTV 분석을 통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역할을 한관제센터 김창현 경위에게 격려와 함께 거제경찰은매주 한차례씩 자체 훈련을 통해 관제센터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각종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확실한증거체계를 갖추어 범인을 검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CCTV의 추가 설치를 위해 지자체 등과 연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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