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과를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 새소득원 기대
박정도 | 기사입력 2015-11-24 09:40:00
【홍천타임뉴스】홍천군은 홍천사과를 이용한 현장중심의 연구개발로 가공상품 5종을 개발하고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해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며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3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농업인,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행한 용역 결과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홍천사과주스 100% 사과 착즙액, 홍천 새콤사과주스, 홍천사과와 오미자주스, 홍천사과와 아로니아 주스, 홍천사과 건조칩 등 5종에 대한 개발은 마쳤다.

특히 가공상품 중 식품제조·판매업 허가 없이도 판매할 수 있는 건조칩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개발은 단순한 실험실 위주의 연구개발이 아닌 연구개발된 가공상품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의 다양한 가공설비를 이용해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적용 기술개발이 병행됨으로써, 가공상품 연구개발이 완료됨과 동시에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해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한 현장중심의 연구개발로 더 큰 의미가 있다.

홍천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천사과를 지역 특화 품목으로 정착시켜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70ha까지 확대되었으며,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고품질 사과로 인정받으면서 2020년까지 200ha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다양한 가공설비를 이용해서 새로운 가공상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사과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가공상품을 연구개발 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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