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폭력 추방, 『여성이 신나는 동해 거리축제』 행사 개최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1-24 09:08:09
【동해 = 최동순】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세계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제2회 여신동해 거리축제』를 오는 11월 25일(수) 오전 11시부터 시청 주변 여성친화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프리마켓과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행복 나눔 체험부스,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세계폭력 추방주간 거리캠페인 및 거리 음악회를 비롯하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참여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진로 찾기, 21개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과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시간 아나바다 장터 등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1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되어 여성친화도시사업을 4년째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여성친화사업을활성화하고 ‘신나는 여성·행복한 가정· 빛나는 동해’의 프로젝트 『여신동해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해 시청을 정점으로 한 2㎞구간 내 자전거 길과 연계하여 건강의 거리, 시민 소통의 거리인 여성친화거리를 조성하고 거리 축제를 개최한바 있다.

시에서는 이번행사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여성 친화사업 홍보로, 평등·돌봄·친환경·소통의 여성친화사업 분위기를 확산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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