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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27일 중국 산동성 제성시 대표단이 방문해 군의 축산분야 시찰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붕 제성시장, 왕정군 외사교류국 국장과 경제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9월22일에 한규호 횡성군수 등 횡성군 대표단이 제성시 정부의 초청으로 제성시를 방문해 실시한 상호 협력 방안 협의를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대표단은 육가공품 기업인 K-프라이드와 횡성축협 육가공 공장을 견학하고, 횡성군대표단과 함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교류를 확대·발전하기 위한 우호회담을 진행한다.
특히 군은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횡성한우 육가공품이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 가동한 가운데, 이번 제성시 대표단의 방문이 횡성한우 세계화에 물꼬를 터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군수는 “지난 9월 제성시 방문 당시 횡성한우 가공품에 대한 현지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던 만큼, 이번 제성시의 방문을 통해 횡성한우 가공품 중국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논의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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