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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20여명이 그동안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어울림 태권도교실에서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어울림 태권도 교실은 태권도를 통하여 전통문화 및 예절를 접하고 구성원 간 서로 존중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자신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보금자리로 잡아가고 있다.
예술제에 참여한 임모양은 “그동안 태권도를 배우며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태권도를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태권도 교육과 전래놀이, 게임,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와 접목하여 더 많은 다문화 자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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