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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복내면 여성자원봉사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9월 용전리 휴경지에 파종한 배추, 무, 갓 등을 수확하여 김장 재료를 준비했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복내면 22개리 홀몸어르신, 장애인, 경로당 등 80세대에 전달되었다.
양창열 복내면장은 “여성자원봉사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드리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복내면을 인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드는 일등공신이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복내면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여 나눔의 기쁨과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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