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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 = 나정남】 오산시 오산동 위치한 운암 공영주차장 2층 보수공사현장 관리가 엉망 각종 소음과 분진 때문에 주변상가 영업 방해 등 물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운암상가 주변상인들 말에 따르면 2층 주차장 보수공사시 에폭시 폐기물을 철거 하면서 소음을 줄이는 공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막가파식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변상가에 피해를 주고 있어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오산시에서 운암 공영주차장 정비공사 총사업비 2억 5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 공사이다.
특히 최근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방진막 설치 하지 않고 계속된 공사 때문에 운암상가주변 분진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운암상가 주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며 민원을 오산시에 제기했지만 여전히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2층에 있는 바닥제 에폭시 철거를 하면서 지정폐기물 보관 또한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며 공사현장 작업자들은 안전모 또한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강행하고 있지만, 감독기관인 오산시에서는 팔짱을 끼고 있어 탁상행정이란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돼 현장에 나가보니 소음은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작업현장에 있는 폐기물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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