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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은 건설교통과장을 총괄 팀장으로 해서 농촌개발과 도로, 도시개발 분야의 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무주와 무풍지역을 담당하는 제1반과 설천, 적상면을 담당하는 제2반, 안성과 부남면을 담당하는 제3반으로 나뉘어 농로와 수리시설, 마을 안길과 진입로에 대한 용역설계 365건(81억 6천여 만 원)과 110건의 자체설계(7억여 원)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11월 27일까지 현지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마친 무주군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TF팀에서는 1천만 원 미만 사업에 대해서는 자체설계로, 1천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용역설계를 추진, 2월 중순 경까지 사업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무주군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TF팀 김정수 팀장은 “동절기를 이용해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용역발주와 자체설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든든한 사업추진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소규모 사업의 경우에는 그 분야 전문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를 맡아 추진함으로써 예산부분에 있어서도 상당부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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