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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겨울철 강설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이나 폭설로 교통이 두절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한발 앞선 제설대책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제설차량과 구급차 등 10여 대의 차량을 동원해 설정된 폭설상황에 따라 상황전파, 인명구조, 제설작업, 사고차량 구호, 물자동원,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유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노점홍 부군수는 “이번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분석·보완하고 폭설대응을 위한 관련기관별 협조체계를 강화해 군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차량 월동장비 준비 등 겨울철 강설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교통두절 예상지역인 우슬재를 특별관리 하고 있으며 신속한 제설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제설장비 8대와 염화칼슘 300톤을 사전 확보해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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