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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상수도 시설물의 한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제로화’에 도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단열보온재를 구입하고 설치 대상지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설치 완료했다.
또 동절기 상수도 관리요령을 전단지로 제작해 군청 허가민원과와 읍·면사무소 민원대에 배치와 군 홈페이지 게시 등 관내 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 상수도 관말지역(65가구)은 12월23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수돗물을 실선으로 흘려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고 지정기간 동안 상수도 월 평균요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시설물이 동파 시 사용자의 부담이 크므로 각 가정마다 상수도시설물의 동파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시설 동파 시 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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