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뛰어요”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1-30 18:12:50

[익산=이연희기자]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세익스피어

세익스피어의 명언처럼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일하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첫눈으로 폭설이 내린 다음날인 지난 27일 익산시 시청 앞커피 골목에서 골목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날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 대표 김남희) 전북지부는 마켓에 참여해 캘리그라피로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책갈피에 적어 판매하고 수입금의 10%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플리마켓의 취지에 동참했다.

IWPG는 민간단체로서 전세계에 지부를 두고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해 사랑의 손길를 베풀던 중 끊임없는 전쟁으로 많은 어머니가 자녀를 잃은 모습을 보며 사랑하는 자녀를 전쟁으로부터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키기 위해 창설한 단체이다.

그리고 실질적인 평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평화의 행보를 하며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 법안 제정을 위한 촉구와 평화협약식을 했다.

IWPG 전북지부 또한 이에 발맞춰 ‘김제지평선축제’에서 3일간에 걸쳐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이 반드시 종식되어져야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제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1000여 명이 서명서에 사인을 하며 뜻을 같이 한 바 있다.

이어 지속적으로 복지봉사, 문화예술, 학술공연, 교류협력의 바자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서명운동을 하고, 그 결과 지난 1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평화 관계자 및 종교계·학계·언론계·정치계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제1회 온고을평화포럼’을 개최한 바 있어 과거의 평화 행적이 드러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IWPG는 세계 40개국의 179개 지부와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여성 평화 단체로 그중 전북에 4개지부와 8천명의 회원이 있어 HWPL의 평화 행보를 적극 지지 중에 있으며 뛰어난 실행력으로 현재 널리 주목 받고 있으며 국제적 여성평화 운동가인 김남희 대표는 ‘2015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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