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군의회 감사 활동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1-30 20:13:20

[평창=최동순]평창군의회(의장 유인환)는 30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행감특위 위원장 이범연) 3일차를 맞아 경제체육과, 동계올림픽추진단, 산림과에 대한 감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영순 의원은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조성사업이 답보상태에 있어 건축 중이던 건물이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박찬원 의원은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와 체육대회의 유치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대회 유치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관내 대형소비업체의 지역물품 구매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관내 생산물이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욱 의원은 공예전시체험관은 최근 새로운 수탁자가 선정되어 한옥학교로 운영되고 있는데 실습을 위한 공간 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체험관의 활성화 및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를 유치함에 있어 지역별 안배를 통해 8개 읍면에서 고루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경제적 유발효과 등을 검토하여 선별적 추진과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역 3개 업체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업체 선정 및 지원 이후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명섭 의원은 농공단지 분양에 있어서 지원을 노린 일시적인 업체가 입주를 하지 않도록 분양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지역경제에 장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체가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주)평창초콜릿 공장, 한약재 유통시설 관련 사업은 추진된 이후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하여 현 시점에서 냉정한 판단과 과감한 결정으로 정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의회 감사 내용을 접한 기자가 보기에는 대다수의 의원이 어떤 사안에 대하여 부탁하는 어조의 발언적 주문과 실질적 감사활동의 문제점 도출과 대안적 방법 제시가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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