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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수칙 생활화와 농작업 재해 예방관리 종합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용현면 온정마을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수하여 완료했다.
이날 평가회는 온정마을 박학진 시범사업 추진위원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여 간의 사업추진 결과에 대해 컨설팅을 맡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수 교수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기수 교수는 “온정마을 주민들의 건강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올바른 농작업 습관을 갖도록 하였으며, 농작업 안전장비 공급과 농작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학진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농작업성 질환과 농작업 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며,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모범적인 농작업 안전 마을 모델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회의를 통해 주기적으로 자체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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