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2월 1일부터 7일간 에이즈 예방주간 운영
박한 | 기사입력 2015-12-01 07:00:29
【진주 = 박한】진주시는 12월 1일『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1주일 동안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보건소는 제28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0 ~ 20대 청소년 등 젊은 층이 많이 다니는 로데오거리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해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젊은 층의 에이즈 감염 확산을 억제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에이즈 바로알기 리플렛 등 각종 홍보물과 에이즈 예방 콘돔을 무료로 배부하고 에이즈 관련 전시와 상담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은 감염인과의 성관계,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98% 이상이 성관계로 감염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경각심 고취, 개인의 책임 있는 행동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소외되고 있는 에이즈 감염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에이즈 예방을 위한 3가지 약속인 올바른 콘돔사용, 익명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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