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박한 | 기사입력 2015-12-01 10:33:35
【통영 = 박한】통영시는 동절기를 맞아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마련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201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추진기간을 설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올 겨울 기상전망에 의하면 강력한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올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눈ㆍ비도 많이 내릴 것이며, 12월과 1월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 동절기 재난ㆍ재해 및 전염병 예방 대책 ►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대책 ►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대책 ►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 대책 등 4개 분야를 설정 시민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4시간 폭설 등 재난대비 사전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교통안전관리 대책, 설해예방 대책,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대책 등을 수립하였으며, 관내 대형건축물 건축공사장 13개소에 대해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일간 점검을 마쳤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원예ㆍ특작 등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저수온 대비 어류양식분야 피해예방대책을 포함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별 지원을 강화하여, 어려운 세대 지원, 거리 노숙인 등 보호, 독거노인 보호 대책 등과 긴급복지지원 대책 및 동절기 서민고용안정 대책 또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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