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의회 시정연설
박한 | 기사입력 2015-12-01 15:11:56
【사천 = 박한】송도근 사천시장은 1일 2016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에 가일층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지난 1년을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을 위한 기틀 마련과 사천시의 발전방안을 실천하고 가시화시켰으며, 시민시장실 운영, 시민대토론회, 찾아가는 행복버스와 희망사천택시 운영, 항공우주산업분야 일들이 활발히 추진된 것과 12월 22일 첫 삽을 뜨게 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기공식 등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한해였다고 말했다.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를 내걸고 출발한 민선6기 사천호의 2016년도 시정운영방향을 무한경쟁시대 시민의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 성장동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준공 목표인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종포일반산업단지 내년 11월 준공,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내 항공R&D지원과 표면처리시설, 항공물류센터, 항공인력 양성시설 구축으로 항공업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90억원의 사업비로 항공MRO 및 생산단지 1단계 3만㎡를 조성하고, 송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특화된 해양·항공 융합산업지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도3호선 송포교차로 개선사업, 송포IC~삼천포도서관간 그린웨이, 사천바다케이블카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흥산일반산단 진입로 확·포장 사업 등 기반사업 확충과 사천IC 일원 26만㎡ 복합유통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주한다.

또 하나의 발전 중심축인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기공식을 기점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2018년부터 상업가동과 함께 96억원의 사업비로 대방관광자원 개발사업을 2018년까지 완료하고,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테마형 힐링아일랜드 개발, 상부역사 전망시설 및 휴게공간 설치, 비토 별주부전테마파크, 고려현종 부자 상봉길 조성 등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쟁력 있고 삶이 윤택한 미래형 농·어촌 만들기, 따뜻한 희망복지, 꿈이 있는 평생교육도시 여건 조성에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천을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사천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장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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