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발 벗고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1 14:00:37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산림휴양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시설물 노후에 따른 인공재해 등 각종 재해가 복합적으로 발생, 사전에 피해 예방에 나선 것이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여름 휴가철 등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발생 시기에 이용자가 집중되어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0일 백아산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용역을 완료했으며, 정밀조사를 토대로 2016년부터 불량 시설물을 보수하고 위험지역에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단계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각각 추진하던 재해예방을 자연휴양림이라는 특수 복합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지역을 조사·분석해 재해별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등 백아산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펼쳐왔다.

전국 162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올해 16곳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화순·장흥이 최초 선정됐다.

백아산휴양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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