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장학회 장학금 수혜폭 확대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2-01 19:40:35

[정선=최동순]재단법인 정선장학회(이사장 전정환)에서는 지난 30일 군청 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회 운영규정 개정안과 2016년 장학생 선발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운영규정 개정 주요내용으로는 검정고시 합격자 선발 규정 신설, 고등학교 예체능계 장학생 선발 규정 명확화, 수능 미응시 대학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선발기준 규정, 관내 고등학교 성적우수학생 선발규정 폐지와 함께 저소득층과 다자녀 대학생 가구에 대한 선발기준 신설 하고 불합리한 규정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 저소득층과 다자녀 대학생 가구의 장학금 수혜폭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2016년 장학생 선발은 224명에 4억원 규모로 명문대 재핵생 등 특별장학생 47명, 예체능 특기생 등 학교장 추천 36명, 일반장학생 105명, 매립장 주변 자녀 6명과 함께 내년에 새로이 저소득층 자녀 20명과 다자녀 대학생 가구 10명을 각각 선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최종 선발인원과 대상은 16년 제1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전정환 정선장학회이사장은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자녀와 다자녀 대학생 가구에 대한 장학금 수혜폭을 확대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장학기금 확충과 지급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정선장학회는 87년 설립당시 9,100만원으로 시작하여 지난 14년 강원도내 장학회중 처음으로 기금 100억원을 돌파 하였으며, 2015년까지 3,586명에 44억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일부 개정안을 보면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선발 규정이 신설되었고 관내 고등학교 성적우수학생 선발규정이 폐지 되었으며 예체능계 장학생 규정을 보다 명확화 하여 전국 단위 이상 체육대회·과학경시대회 등 예·체능계 입상자를 3위 이내 입상자로 규정하고 수능 미응시 대학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선발기준 규정에서 고등학교 최종 2개학기 전교과목 석차의 평균이 상위 5%(5/100)이내인 학생으로 출신학교장이 추천하도록 개정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평균점수 85점 이상인 학생으로 규정하고 저소득층 대학생 자녀에 대한 선발기준도 신설되어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전문대 이상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 중 전년도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5%(건강보험료 부담금 기준) 이하인 가구 학생으로 직전 2개학기의 평점이 4.5만점에 3.0 이상, 3.5 미만인 학생이고 다자녀 대학생 자녀에 대한 선발 기준 신설하여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전문대 이상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 중 한 가구 내 2명 이상인 경우 각각 직전 2개 학기의 평점이 4.5만점에 3.0이상인 학생으로 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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