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적․임야도 간 경계정비 본격 추진
박한 | 기사입력 2015-12-02 06:00:22
【사천 = 박한】사천시는 내년부터 ‘지적·임야도 간 경계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임야도 간 경계정비 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 전산도면이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임야)도를 단순히 전산화한 것으로 도곽 간 이격 및 중첩에 따라 정확하지 못한 행정구역과 축척, 필지 경계선을 바로 잡고자 시행한다.

시는 2016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을 바로잡을 계획이며, 일부지역은 사업비 절감과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시청 토지관리과 담당공무원이 직접 업무수행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전산화로 발생된 필지경계선 오류를 바로잡아 정확하게 정리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임야가 많은 곤양면과 곤명면, 서포면 구역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임야도 간 측량결과에 대한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적공부의 공신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 측지계 좌표 전환도 용이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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