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한의사들로 구성된 '부산청년한의사회'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등) 사건
김민규 | 기사입력 2015-12-02 11:38:05

[타임뉴스=김민규] 부산지방검찰청 공안부(부장검사 박봉희)는 2010년경부터 북한원전을 토대로 주체사상 학습용 책자인 <우리식학습교재>, 북한 대남혁명론 학습용 책자인 <활동가를 위한 실전운동론> 등 이적표현물을 공동 제작하고, 이적표현물 수백 건을소지․반포한 부산청년한의사회(약칭 ‘부산청한’) 前現職회장,사무국장, 조직국장 등 소속 회원 총 12명을 적발하여 기소했다.

피고인들은 부산 소재 한의대 출신 한의사 및 학생들로만 구성된지역 한의사 단체인 부산청한 회원들로, 주체사상 및 북한 대남혁명론을추종 학습하고, 김일성 3대 찬양하며, 통합진보당 당원으로활동하면서 혁명의 결정적 시기를 준비하고, 차세대 혁명인재육성에 주력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사회적 파급력이 상당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까지 북한 대남혁명론을 추종하는 자생세력이 뿌리내린 사실을확인하고 이를 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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