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예술로 물들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2 15:45:13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전영철)는 청주시립예술단 제2회 시민문화교실 발표회 ‘일상의 삶, 예술로 물들다’를 오는 4일(금)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 발표회는 강습생들이 올 한해 시민문화교실을 통해 예술을 배우고 즐기는 과정 속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는 시간이다.

교향악교실은 바이올린·첼로반, 합창교실은 가곡반·시민합창단이 있고, 국악교실은 가야금·해금1·2·3·민요·장구반과 한국무용교실은 직장인·주부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시민문화교실은 청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4개 단체(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의 단원이 직접 순수예술을 전파하는 교육의 장이자, 예술적 감성계발의 장, 여가활용의 장으로서 공공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예운영과 전영철 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일상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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