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타임뉴스 편집부】 강원도는 서경원 경제진흥국장 주재로 도와 시․군 공무원, 한국표준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12. 7.(월) 17시에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탄광지역 기업체 경영활성화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2016년도 탄광지역 기업들에 대한 지원계획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도는 타 지역 기업들에 비해 물류비 상승, 전문인력 부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탄광지역 기업들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IOSㆍHACCPㆍLOHAS 등의 인증획득 및 상품디자인 개발 등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그간 138개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수혜기업들의 각종 입찰자격 취득기회 제공, 시장진출 다양화에 따른 매출 상승으로 지원기업 매출 평균 17%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서경원 경제진흥국장은 “지원사업의 성과보고를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되돌아보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 2016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본 사업이 기업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임을 감안, 내년도 사업은 올해보다 20개소를 더 추가한 50개 기업을 지원하여 탄광지역 기업의 경영안정 및 매출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지원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탄광지역 입주기업 생산제품 홍보책자’를 발간, 도내외 기관ㆍ단체를직접 방문 홍보할 계획으로, 지리적 여건으로 판로 개척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 기업들의 매출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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