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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건강한 가족관계지원 및 문화생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간 소통 및 체험을 주제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잠깐씩 멈추고 가족을 바라봐주고 가족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사업을 통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코자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족의 보호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향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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