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상여행단, 뇌교육의 발원지 모악산 방문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7 15:10:29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중국 명상여행단 12명이 7일(월), 하루 일정으로 현대 단학, 뇌교육의 발원지이며, 명상에 있어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진 전라북도 모악산에서 선도(仙道)명상을 체험하기 위해 전라북도를 찾았다.

이들은 7일(월) 아침에 모악산 입구에 있는 선도문화의 역사, 철학이 전시되어있는 일지 브레인 아트 갤러리를 관람한 후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仙道)의 계곡’과 정상에서 도립미술관까지 이어져 있는 '신선길', 그리고 '천일암'과 '마고암' 등을 방문하여 명상체험을 하였다.

눈 내린 모악산은 산행할 때에는 안전과 보온에 신경을 써야하지만, 눈이 내린 산에서 포근함과 눈처럼 환한 밝은 빛을 느낄 수 있다.

선도(仙道)의 계곡은 ‘김양순 선덕비’, ‘성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비룡폭포’,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계곡’, ‘세심곡 천수암(洗心谷 天水巖)’, ‘사랑바위’, ‘입지바위’, ‘천부경(天符經) 바위’, ‘단군나라 바위’ 등, 맑고 순수한 에너지가 충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깊은 내부의식에 들 수 있는 최적의 명상처이다.

명상여행단은 이곳을 지나면서 세계적인 건강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접시돌리기 기공’, ‘발끝치기 기공’, 각종 동작의 도인(導引)기공체조 수련을 했고, 기공수련을 통하여 온몸의 기혈(氣血)순환이 촉진되도록 하고 온몸의 혈(穴)을 열어서 모악산의 맑은 기운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유연하게 하였다.

그리고 천일암에서는 뇌파진동 수련을 하면서 심신을 정화하였으며, 이들은 뇌파를 순수뇌파로 안정시키고 몸속의 탁한 기운을 배출하여 몸이 가볍고 마음이 즐거운 마음이 들게 되고 온몸으로 모악산의 충만한 기운을 느끼고 받아들여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몸과 마음에 충만한 느낌이 드는 수련을 체험하였다.

이어서 신선바위와 전망대 등에서 산 아래의 아름다운 광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신선길과 마고암에서는 ‘솔라바디 수련’으로 몸과 마음의 상태를 더 좋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햇빛명상’은 태양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인간에게 원래 주어진 생명력,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수련법이다. ‘솔라에너지 회로명상’은 우주의 수많은 에너지 파장 중, 몸과 마음의 정화에 도움이 되는 파장을 받아서 심신의 상태를 더 조화롭고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수련법이다.

선도문화연구원의 초청으로, 매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카타르 등지에서 명상여행단이 모악산을 방문하고 있고, 2014년부터는 중국의 명상여행단이 모악산을 찾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명상인들은 한국식 명상(단학, 뇌교육)의 매력에 빠져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찾아오게 되었다. 이들은 UN 공보국 정식지위 NGO 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의 중국 지부를 통해 뇌교육을 수련하고 브레인 트레이너(Brain Trainer)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회사대표, 회사원, 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웬디(42세, 여, 상하이 뇌교육센터 운영)씨는 "뇌교육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좋다고 하여 친구의 소개로 시작하였습니다. 뇌교육을 한지 1년 6개월 되었는데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감정관리가 잘 되면서 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악산 방문은 두 번째인데, 뇌교육의 발원지에서 온전히 뇌교육의 홍익정신을 느끼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그 정신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니펑위( 41세, 여, 브레인트레이너)씨는 " 뇌교육을 하는 딸을 통해 저도 같이 명상을 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명상을 통해 지구에너지와 연결이 되면서 그 순간 기쁨과 평화로움을 느끼면서 감정이 사라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방문하고 싶었고, 이번 방문을 통해 홍익정신과 모악산에 대한 경외심이 생겼습니다. 뇌교육이 중국의 문화와 많이 연결되어 중국사람들이 뇌교육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대표는 “이미 미국, 남미, 유럽 등지에서 선진교육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뇌교육이 작년 중국에 100억원의 로열티를 받고 수출되면서 전체 중국 대륙의 뇌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찾아 온 중국 명상여행단은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고 한국의 정신을 체험하고 전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한국의 문화와 정신에 대해 중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알릴 분들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분들입니다.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전세계를 위해서라도 매년 수많은 명상인들이 찾고 있는 모악산을 전 세계인들이 홍익정신, 즉 지구인 정신을 깨닫는 곳으로 잘 조성하여 매년 수십만,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인의 산으로 성장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 전체에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과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뇌교육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과 천일암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서 모악산을 세계 명상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사업, 전라북도를 명상의 본 고장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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