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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
부천시 원미구가 개최한 ART 재능경연 페스티벌이 지난 5일 구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동아리 11개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소년 ART 재능경연 페스티벌은 그동안 4회에 걸쳐 운영되었던 청소년 어울마당을 총 결산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소명여자중학교 기타 동아리 프리타임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노래, 댄스, 밴드 등 다양한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이루어지는 내내 참가자들 모두는 한데 어우러져 즐기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기회가 되었다.
소명여자중학교 동아리 지도교사는“학생들이 무대 위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다른 팀이 공연할 때는 같이 환호해 주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연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청소년 어울마당은 해를 거듭할 수 록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에는 총 5회가 개최되어 49개팀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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