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촌동주민자치위, 불우이웃에 무릎담요 전달 ‘훈훈’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2-08 12:17:38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 조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대수)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에 뜻 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은 총 40가구에 가구별로 직접 무릎담요(시가 100만 원)를 전달했다.


무릎담요를 전달받은 중증장애인 조모 씨는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담요를 받으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로당 위문, 장학금지원사업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기호 조촌동장은 “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측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널리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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