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안흥찐빵 육성 조례 제정...제2의도약 준비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2-09 13:06:20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흥찐빵 명품 브랜드 유지를 위한 ‘횡성군 안흥찐빵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로 제2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제조·가공·유통 등에 대한 지원과 품질관리계획, 중장기 육성계획과 연구개발 전문인력의 양성 등 다양한 발전방안이 포함돼 있다.

군은 ‘국산팥을 사용한 전통적 제조방식의 찐빵 정의’로 여타 제조업체와 차별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우수제품을 생산하도록 했다.

또 제품개발과 품질향상, 가공․유통산업과 관광산업화의 육성, 이밖에 제품생산, 포장, 판로개척에 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제조․가공․유통과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행․재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찐빵산업의 발전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식품산업 전문기관 위탁교육과 20년 이상 안흥찐빵 제조분야 종사자나 전통기술 보전에 기여한 자를 명인으로 지정해 종 사업에 대한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흥손찐빵산업의 다양한 발전방안으로 2016년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모락모락마을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지역사업 등 안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방안을 수립해 안흥 찐빵 전통산업단지와 관광단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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