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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10일 오후 1시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1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석하는 ‘2015년 제2회 횡성군 Youth Festival’을 개최한다.
Youth Festival은 올해 횡성군과 자유학기제 운영과 연계한 관내 중학교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진로직업 체험 및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자리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화합하여 청소년의 꿈과 희망, 미래를 향한 도전에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어울림 행사로 구성했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테마로 나눠져 자유학기제 운영과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과 동아리 및 청소년자치기구가 운영하는 활동 등 총 20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청소년들의 끼와 장기를 뽐내는 공연마당은 관내 20개 청소년팀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재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추진해 온 자유학기제 운영사례를 돌아보고, 축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끼를 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꿈을 향한 도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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