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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서경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일산동 지역의 65세부터 90세에 이르는 독거 어르신 15명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내의와 꽃바구니 전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동장과 함께 실제 생일에 맞추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일산동의 독거 어르신인 89세 이모씨를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며 장수내의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했다.
일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경재)의 예산 지원으로 관내 90세 이상의 어르신 24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2009년에는 떡케이크, 2010년에는 장수 내의와 축하카드, 2011년에는 주전 돌미역 선물세트, 2014년에는 케이크와 양말세트를, 올해에는 장수내의와 꽃바구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전해구 일산동장은 “점차 사라져 가는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이 공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이러한 특수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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