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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의 목적은 폭설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로타리 주변 교통마비와 교통사고 등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제설장비를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적설량에 따른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교통사고시 부상자 구조․구급」등으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배양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폭설 등 자연 재난 시 대중교통 이용과 교차로에서 꼬리 물기를 삼가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민․관 합동 훈련은 공업탑 로타리의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제설차량 5대․ 순찰차 2대․구급차 1대와 공무원 40명․ 유관기관 10명․ 민간단체 150명 전체 200명이 참여하여, 강설 예보 및 미설단계, 기습폭설단계, 교통사고 발생, 제설작업 인력 투입, 안전대진단 구민 홍보 캠페인으로 시간대별로 분류 30분간 진행됐다.
남구청 김승곤 안전도시국장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별 협조체제를 강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차량 월동장비 준비, 대중교통 이용, 내 집 앞 눈 내가 치우기 등 강설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남구청은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 한설에 대비코자 지역 내 취약시설을 돌아보고 충분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1일부터 재난대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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