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희망완주 프로젝트 – 지역리더가 주인공입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0 10:18:18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희망제작소와 함께 완주희망 상상테이블을 펼쳤다.

완주군은 7일 희망제작소와 함께 7개 모둠으로 나누어 지역주민과 지역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완주군의 희망완주 프로젝트 – 지역리더가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희망만들기 2단계,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하였다.

상상테이블은 권기태 희망제작소 부소장의 워크숍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오지은 연구원이 지역주민의 열정과 의견수렴을 깨우는 아이스브레이킹, 완주군 현재 모습 진단, 미래 완주군을 상상하는 소셜픽션을 이끌었다. 이후 상상테이블에서는 13개 읍면/년령/성별/직업 등 고르게 참여한 지역주민 및 지역전문가들이 희망제작소 연구진들과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분야별 과제를 도출하는 상상의 나래가 허심탄회하게 펼쳐졌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업발굴을 도모하고 있는 완주군은 그간의 성과를 군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지역혁신을 위한 변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2단계 협력사업’을 희망제작소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은 그 일환의 하나이다.

한편, 완주군은 2008년 희망제작소와 1단계 협약을 통해 △ 신택리지 자원조사 △ 희망수레 로컬푸드 △ 커뮤니티비즈니스와 중간지원조직 사업을 제안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래완주는 반드시 모두가 다함께 열어가는 소통․변화․열정을 가지고 구상되어야 하며, 눈 앞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완주군의 진정한 미래를 위하는 열린 고뇌의 상상테이블을 부탁한다”면서 오래가기 위해서는 다함께 가야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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