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동절기 산행객 안전에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0 10:10:56
【연천 = 타임뉴스 편집부】산행의 인기는 겨울에도 식지 않는다.

설산을 감상하고 얼어붙은 바위와 수목의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연천군에도 고대산을 비롯해 등산객이 잊지 않고 찾는 명산들이 자리 잡고 있다.

날씨와 시설물 훼손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 산행 안전을 위해 연천군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연천군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고대산, 보개산, 감악산, 군자산, 성산 등 주요 5개 산을 대상으로 숲길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안전시설물과 편익시설, 등산로 노면, 낙석위험, 도복 수목 등 전체적으로 살핀다. 특히 안전로프 끊어짐 여부와 인장력, 자칫 미끄러울 수 있는 나무계단 상태를 조심스럽게 확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출된 암석, 수목에 의한 통행 장애를 포함해 이정표, 안내판의 파손 여부도 검사 대상이다.

연천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등 조치하여 안전한 산행을 제공하고 안내지도도 배부하여 다시 찾는 산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수도권에 위치한 연천의 산은 사시사철 등산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겨 마음에 남는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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