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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응급실 내 폭력 등의 진료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지난 7일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정읍아산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실 이용자 중 주취자가 많은 23:00~24:00 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폴리스벨을 설치 운영, 응급실 긴급상황 발생시 5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가 진료 받는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폭행과 폭언 등이 난무하면서 의료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응급실은 1분 1초가 급한 응급환자가 진료 받는 곳으로 어떤 경우에도 폭력적인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는 “응급실 폭력 예방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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