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역곡공원 10일 준공식 가져
배드민턴장, 녹지, 휴게, 운동공간으로 조성돼
김응택 | 기사입력 2015-12-11 18:20:39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가 지난 10일 새롭게 단장한 역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곡공원은 신․구도심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개년 간 연차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1단계 사업을 준공했으며 내년 12월 2단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체 사업비 142억원 중 국․도비 외부 재원 25억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 면적은 22,100㎡로 배드민턴장, 녹지 공간, 휴게 공간, 운동 공간 등이 들어선다. 2단계 면적은 14,360㎡으로 축구장, 풋살장 등 체육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한 1단계 사업은 ▴물과 숲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원 ▴이용자 특성에 맞는 테마 공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시민참여 공원 ▴여성․유아 등을 배려한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역곡동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수 시장은 “역곡공원 2단계 사업부지 내에 2017년 이후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내년에 인근의 도당 천문공원 개장과 함께 원미산 밤골 여가녹지사업 등이 추진 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수준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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