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4 11:17:51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북면은 지난 11일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겸한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면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1일 3시간 월 30시간씩 도로변 환경 정비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고구마 재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왔다.

한편 간담회에는 김생기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홀로 외로이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어르신들도“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용돈도 벌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자긍심을 갖게 되는 등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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