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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잎이 파릇파릇한 불갑산의 겨울 풍경 등 사계절 아름다운 불갑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과 관련된 홍보를 위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전국등산연합회 황득성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및 전남 시군 등산연합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첫날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군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본 후, 둘째 날에는 약 3시간 동안 불갑사관광지 주차장에서 불갑사-구수재-연실봉-노루목-해불암-주차장 코스의 불갑산 등산을 진행했다.
황득성 전국등산연합회장은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여 영광군과 불갑산을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꽃무릇 꽃이 진 후 돋아난 푸른 잎들은 어느 산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었다”며 영광군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번에 영광을 처음 방문했다는 부산의 한영동 회장은 본인이 직접 저술한 “아름다운 한국의 산”을 증정하면서 부산 회원들과 함께 영광을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불갑산은 9월 상사화축제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이 시기에 관광객들이 집중된 것이 사실이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계절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함으로써 불갑산을 사계절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불갑산의 대외 홍보에 적극 힘쓰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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