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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산불대책기간(2015.11.1~2016.5.15.)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청 직원을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지방행정동우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과 주민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했다.
특히 산에 오르는 등산객과 입산자에게 산불조심 판촉물을 배부하여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입산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음’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산불예방 홍보용 로고송을 활용해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공원 주변과 산 연접지의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시는 각 읍면동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논․밭두렁 등의 산림인화물질을 집중 제거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산불 감시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보다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산을 사랑하는 시민들께서 산불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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