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전국 최우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7 15:00:02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점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평가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관련 사업추진 현황, 세계측지계 변환, 홍보실적, 사업관련 수범사례와 제도개선 등 5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고성군은 업무실적, 사업관리, 예산운영, 홍보실적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민 참여를 유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진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인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1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 ‘2015년도 경상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지적 관련분야에서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지적업무 으뜸 지자체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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