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8 11:06:11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삼가면(면장 조창규)에서는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지난 17일 삼가면사무소에서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시고 그간 추진성과 평가 및 향후 사업추진 시 개선·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삼가면에서는 어르신안전지킴이사업(7명), 노노케어사업(6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4명), 문화재관리지원사업(18명), 내고장환경정비사업(5명)으로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날 참석한 어르신들은“일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나아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나이를 떠나 건강이 허락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가회에 참석한 조창규 삼가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덕택에 올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더욱더 활기찬 모습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그간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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