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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송년회를 치르며 1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오고 가는 술잔에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일반이다.
허가민원과는 1년간의 직원들의 일상생활과 2015년의 소감 및 새해 소망, 한규호 횡성군수의 격려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을 시작으로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도 독특하다. 대부분 기관장 및 상위부서의 시상으로 일관하는 연말 시상식과 다르게 직원들이 직접 선정해 시상한 톡톡 시상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가장 잘한 직원에게 주는 ‘Best 소화상’, 모범선배에게 주는 ‘Best 선배상’, 민원실답게 가장 밝은 미소로 고객에게 사랑받은 직원을 선발한 ‘Best 미소상’ 등 3개 분야에서 시상을 했다.
이 밖에도 직원들이 준비한 경품을 추첨하고 위로와 격려도 이어졌다.
허가민원과 심은경 계장은 “일상적인 송년회가 아니라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서로를 챙겨주고 위로를 해주며 직원들끼리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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