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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장을 수여한 시민은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기도자 구조에 기여한 강모씨(41세,남), 음주 교통사고 후 도주한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최모씨(19세,남), 낙석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한 손모씨(37세,남)세명이다.
만약 조금만 신고가 늦었더라면 소중한 생명을 잃었거나, 낙석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일 서장은 “허위신고로 인하여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 받지 못하는 경우와 달리 이러한 착한 신고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것이므로 격려가 마땅하고, 경찰로서는 감사할 따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12 착한신고 포상제도’는 한 달간 거제시에서 접수된 112 신고 중 ‘중요범인 검거ㆍ인명구조ㆍ대형사고 예방’에 기여한 신고자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거제경찰서 특수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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