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는 2277억5170만8천 원으로 올해보다 175억4480만7천 원(8.3%)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98억2082만8천 원(23%) 감소했다.
특별회계가 감소한 이유는 국비가 투자됐던 ‘양구군 통합 상수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77억4500만 원, 세외수입 166억5600만여 원, 지방교부세 1060억9700만 원, 조정교부금 등 25억 원, 국도비보조금 965억8500만여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79억8800만여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가운데 학생 부업활동(5천만 원)과 남면 실내게이트볼장 식당 리모델링(2천만 원) 등 2개 사업 7천만 원이 의회에서 증액됐다.
반면 ▲파로호인공습지 시설정비 및 보강(5천만 원)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지원(1천만 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협력사업(3천만 원) ▲공무원현장체험 교육비(1천만 원) ▲고풍스런 박물관 조성(6천만 원) ▲체험프로그램 운영비(1200만 원) ▲등산트레킹 전문업체 홍보(2천만 원) ▲102보충대 홍보지원(400만 원) ▲한반도섬 활성화(5천만 원) ▲해안면 상징물 조성사업(5천만 원) ▲소비자 양구 농·특산물 홍보 만남의 날 행사(3천만 원) ▲축제 대표음식 개발(350만 원) 등 12개 사업 3억2950만 원은 감액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예산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세출예산에서는 환경보호 분야가 634억500만여 원으로 전체의 24.62%를 구성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서 국토 및 지역개발 348억6300만여 원(13.54%), 사회복지 341억6700만여 원(13.27%), 농림해양수산 317억7700만여 원(12.34%), 문화 및 관광 167억7700만여 원(6.51%), 일반공공행정 130억4천만여 원(5.06%), 수송 및 교통 49억3900만여 원(1.92%), 보건 47억4백만여 원(1.83%), 교육 26억4600만여 원(1.03%), 산업·중소기업 20억3700만여 원(0.79%), 공공질서 및 안전 20억2100만여 원(0.78%) 등이 뒤를 이었다.
예비비는 103억7400만여 원(4.03%), 기타 368억1600만여 원(14.29%)으로 구성됐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