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종합 평가대회 성황리 마쳐
김만수 시장“내년에 61억원 3천여명의 어르신 일자리 마련할 것”
김응택 | 기사입력 2015-12-22 21:10:11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15년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종합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축하 내빈을 비롯해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 5백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니어클럽(권치영 관장)과 부천실버인력뱅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일자리에 참여한 우수 노인에 대한 시상과 내빈 축사, 활동상황 동영상 시청,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부천시가 약 53억원을 노인 일자리 사업에 투입하여 2천 7백여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8억원을 더 투자해 61억원 3천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1월 시니어체육회가 발족된 만큼 어르신들이 일하면서 운동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부천시니어클럽 등 2개 기관의 노인일자리 평가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고, 내년에도 전국 제일의 일자리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부천시 인생이모작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일자리와도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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