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단풍미인쌀, 농림축삭식품부 주관 지역을 빛낸 쌀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4 11:10:43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 대표 브랜드 농산물인 단풍미인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역을 빛낸 쌀’에 선정됐다.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국의 1천800여 개의 브랜드 쌀 중 각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43개 브랜드 쌀을 전문기관의 쌀 품위평가, 품종 혼합비율 평가, 소비자 패널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의 종합적인 평가단계를 거친 후 최종 12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장장 6개월 동안 철저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제희RPC의 철새도래지쌀, 회현농협의 옥토진미골드가 12개 브랜드 중 은상, 동상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2003년부터 13년 동안 추진되어 온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군산쌀 브랜드가 18회 선정되어 전국에서 역대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

브랜드가 이와 같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2003년부터 군산시가 지역별 토양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비료를 무상 지원하여 미질을 높인 것과 품종 선택에서부터 재배와 건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RPC 가공시설을 현대화시킴과 동시에 서울 등 대도시에 군산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

김성원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성과는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군산쌀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 중의 최고 명품 군산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RPC 경영평가와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 및 들녘 경영체 육성사업 심사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협 64개 RPC를 대상으로 하는 NHQ(Nonghyup High Quality) 농협인증 쌀 브랜드 평가에서 대야농협 '큰들의꿈'과 회현농협 옥토진미골드가 나란히 11개 브랜드에 당당하게 선정됨에 따라 군산쌀이 맛과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전국에서 제일 우수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에서「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되어 23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수상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우리쌀의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브랜드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 지역을 빛낸 쌀 수상 이후로 2번째 수상하는 단풍미인쌀은

정읍시 기후풍토에 맞는 신동진벼를 정읍시농협조합공동법인과 농협, 농가가 계약

재배하는 정읍 대표 브랜드쌀로 지력이 가장 비혹한 5개읍면 1,275ha를 지정 2003년

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단풍미인쌀 재배 18가지 매뉴얼에 따라 농가교육, 품질관리원 위촉, 수매

전문검사원을 통한 철저한 등급수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읍시 대표브랜드 단풍미인쌀의 명품브랜드육성을 위해

차별화된 품질관리와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