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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성장학재단은 2015년 하반기 이사회를 통해 2016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을 논의하였다.
본격적인 장학금 신청․접수기간은 2월 중순부터 3월 사이다. 2016년도 장학생 선발 인원은 106명, 장학금은 2억2천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1월말에서 2월초 사이 달성군청 홈페이지 참고)
특히 이날 이사회 시작 전, 대구달성산림조합(조합장 이석원)은 달성군청을 방문하여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13년 1백만원을 시작으로 2014년 2백만원, 올해는 5백만원 등 3년 연속 총 8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문오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통해서 달성군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리더가 되어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과 넉넉한 도량의 인성을 가진 큰 그릇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00년 달성장학재단을 설립, 80억6천5백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올해까지 2,315명에게 25억9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6년 5억원의 기금을 출연할 예정으로, 교육을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여 달성의 미래를 열어가는 꿈을 착실히 실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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