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분쟁,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 회장은 그룹이 가진 ‘본원적 경쟁력’을 극대화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기민한 실행 체계’를 제시했다.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신속하게 포착해 사업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필요시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결단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정 회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지주사 체제의 안정화와 신규 사업 준비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구체적인 혁신 사례를 언급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면세점의 문서 중앙화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
오픈 이노베이션: 홈쇼핑 등 계열사의 외부 협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 확대
정 회장은 이러한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고도의 사회적 책임과 기준을 충족하는 준법·안전·투명경영을 핵심 원칙으로 선언했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때로는 실패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그려나가자”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천적 태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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