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함께하는 계림동민입니다-
2011 하반기 다문화가정 간담회
계림동에서는 11월 22일 자매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과 계림동 여성자원봉사대 등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다문화가정 15가구 20명, 계림동 여성자원 봉사대(회장 양금숙) 회원 12명, 동직원 8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말 교육 및 팔각쿠션 만들기, 다과회, 어물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은 여성자원봉사대 등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으로 소외되지 않고 우리문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다문화가정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계림동에서는 다문화가정간 친목도모와 의견교환 등을 위하여 다문화 새마을 부녀회를 결성․운영하고 있으며, 올겨울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배추 만들기, 소외계층 도배 및 장판 교체, 사랑의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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