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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패스트 리딩
황시연
입력시각 2012-06-26 05:40:18 IP 180.66.***.219
7 0 조회 : 997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간파하는 비즈니스 독서법

 

읽어야 할 책과 문서는 산더미인데 도무지 속도가 나지 않는가? 집중력은 나이가 들수록 흐트러지고, 야무진 마음으로 1년 독서계획을 세워보지만 늘 실패로 돌아가는가?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기조차 힘에 부치는가?

<패스트 리딩>(라이온 북스 펴냄)은 20년간 독서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온 저자가 연구, 개발한 비즈니스 독서법이다.

 

<패스트 리딩>은 어떤 이들에게 필요할까? 저자는 대표적으로 개인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줄어든 직장인과 경영자를 꼽고 있다. 직장인은 업무의 상당 부분이 ‘읽기’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읽기의 속도를 두 배 높이면 하루 평균 90분 정도의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기업의 경영자는 또 어떤가. 실제로 저자가 만난 독서법 교육에 참가하려는 이들의 한결같은 욕구는 ‘책을 좀 더 읽고 싶다’는 것이었다. 기존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그들에게 독서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할 수 있는 거의 완전한 학습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읽기’와 싸우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시간은 없고, 읽어야 할 정보는 늘어만 가고. 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답은 ‘읽기의 기술’에 있다. 문서작성, 정보습득, 자기계발, 업무효율 향상 등 특별한 목적을 가진 ‘읽기’에는 시간을 줄여 주는 ‘읽기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루 15분, 한 권의 독서가 실현된다!
이들이 강조한 계획과 직관적 독서, 메모와 반복, 작가의 시점에서의 이해는 <패스트 리딩>의 프로세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우선 어떤 책을 왜 읽을 것인지를 명확히 결정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독서환경과 습관을 만드는 일로 독서준비를 시작한다. 하루 중 언제, 얼마만큼의 시간을 독서에 할애할 것인지 계획하고 독서의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본격적인 독서에서는 글자가 아닌 책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이해하는 기술의 훈련이 필수다. 마지막으로 독서 후에 얻은 지식을 삶의 영역에까지 확장시키는 일도 놓치지 않는다.

 

빨리 읽는다는 것은 이제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하루에 100종 이상의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패스트 리딩>은 하루 한 권, 당신의 독서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독서법이 되어 줄 것이다.

태그 : 신간, 패스트 리닝, 비즈니스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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