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학생이 행복한 교육도시 명품여주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8 11:41:13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학생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여주교육발전중장기계획(2013-2017년)을 수립해 매년 30억씩 5년간 총 150억원을 학력향상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여주시의 교육경비 지원예산은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대응지원, 방과후 학교 지원, 통학버스 운영지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종일반지원, 학교급식 경비지원, 학력향상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총 65억 8천 3백만원으로 인근 시군에 비해 많은 재정 비율로 꾸준히 교육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여주시에서 출연한 재단법인 여주시인재육성 장학회에서는 현재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안정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139명 3억9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에서는 현재(2015. 11월~2016. 5월) 그간의 여주시의 교육지원사업의 효과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세종인문도시로 가기 위한 교육예산의 효율적 쓰임을 준비하면서, 여주의 특화된 여주형 명품교육 방향을 제시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관내 고등학교의 2016년 대학입학 수시전형 합격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수시전형 대학 진학자가 752명이나 배출됐으며, 이는 여주시의 그간의 지속적인 교육예산투자 및 장학사업 추진에 따른 좋은 성과로 실제 학교 교육과정 향상도가 지원 전에 비해서 국어 1.36%⇒1.54%, 영어 0.22%⇒2.82%, 수학 0.78%⇒3.84%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시정전반에 걸쳐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지만, 교육은 여주의 미래를 만드는 초석으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여주는 우리 한민족의 대 스승인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최고의 교육도시인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가 되도록 앞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 뿐만 아니라 행복, 인성, 나눔교육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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